11월~1월까지 16개 읍면동 취약계층 40여 가정 28.000장 배달
-코로나로 인해 자원봉사자의 신청에 따라 요일 배정
보령선한이웃(대표 박세영목사)연탄이 제15차 시즌을 맞이해서 연탄배달을 재개한다.
보령선한이웃연탄은 매년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게 무료 연탄을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을 15년째 실시하고 있다.
오는 11월부터 내년 1월 까지 보령시 16개 읍면동 40여 가정에게 최대 700장씩 28,000장의 연탄을 배달할 예정이다.
연탄배달은 개인,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들의 신청에 따라 지난해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연탄배달을 진행했지만 금년에는 요일에 상관없이 자원봉사자의 신청에 따라 배달이 가능하다.
2019년에는 51가정에 35,400장(26,550,000원)의 연탄을 배달했고, 2006년부터 14시즌 지원실적은 1,543가정에 757,800장(427,834,000원)을 후원 및 배달하였다.
한편 보령선한이웃 박세영 대표(중앙감리교회 담임목사)는 “매년 후원과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금년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와 사랑이 기대된다”며 “특히 코로나로 인해 각박해진 사회환경속에서 취약계층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손길에 더욱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