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지정병원 협약… “태안군체육인 건강증진에 보탬” 기대
▲ 태안군체육회가 본브릿지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료지정병원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사진은 지난 12일 열린 업무 협약식.
양 기관은 이날 관절과 척추 등 정형외과 분야의 권위 있는 병원과 업무 협약을 통해 진료 및 부상자 치료를 통해 상호 발전적 관계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태안군체육회 고윤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태안군체육인들이 스포츠 활동 중 발생 할 수 있는 사고와 부상에서 적극적인 진료와 치료를 통해 재활 및 더 안전하고 편안한 스포츠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본브릿지 병원 신진협 원장을 대신해 협약에 나선 남택민 재활센터장과 김제석 고객지원 부장은 “태안군 체육인들이 부상 및 재활 등의 걱정 없이 운동에 전념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한편, 본브릿지병원은 어깨, 무릎, 팔꿈치, 손목, 척추 등의 수술 및 비수술 병원으로 관절클리닉, 척추클리닉, 운동치료클리닉, 비수술주사치료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수준 높은 진료와 치료로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심석희 선수와 김민정 선수, 여자수영 간판인 김서영, 정유인 선수, 태권도 국가대표인 이대훈 선수, 레슬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현우, 펜싱 에페 박상영 선수 등 국가대표 운동선수들도 신뢰하는 병원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병원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