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노인복지센터, 100여 가정에 삼계탕 전달
이번 사업은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기력보강과 사회적인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외식지원 등으로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보양식품(삼계탕)을 각 가정으로 방문하여 배달해 드리는 사업으로 변경헤 운영했다.
또한 평소 재가방문을 통해 장마가 끝나고 폭염에 취약·염려가 되는 대상자를 선정해 냉방용품(선풍기)을 함께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나문숙 센터장은 “올해는 코로나19와 길었던 장마, 폭염 등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생활에 큰 어려움이 올 것으로 판단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코로나19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