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여행

올여름 피서는 예쁜 꽃구경으로 하자!

예쁜 꽃 덕분에 한여름 더위를 싹 식혀주는 곳 쌈지촌

2020.07.10(금) 15:37:10 | 향기 (이메일주소:sms7383@naver.com
               	sms738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여름 대표 피서지 하면 머드축제로 유명한 대천해수욕장이겠지요?

대천해수욕장 머드축제도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막식을 하고 축제진행도 모두 온라인으로 한다고 합니다. 수그러들지 않는 이 코로나19로 인해 평범한 일상을 즐길 수 없는 우리 모두는 모든 일상이 답답함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겁니다.
 
그래서 그 답답한 일상을 조금이나마 탈피할 수 있는 밥법을 하나 제안해 보려 합니다.
 
흰어리연
▲흰어리연
 
이렇게 예쁜 꽃들을 찾아 혼자 또는 가족끼리, 서너 명의 친구끼리 한번 떠나 보는 겁니다. 흰어리연이라 하는 이런 꽃은 주위에서 만나기가 그리 쉽진 않을 겁니다.  
 
카라
▲카라
 
이 카라는 그래도 집에서 키우는 분들이 많아 쉽게 접할 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특별한 곳에서 만나는 카라는 또 특별할 겁니다.
 
호야
▲호야
  
이 꽃은 호야꽃이라고 하는데요, 수십 개의 보석으로 만들어진 듯하지 않나요? 여기에 이슬방울까지 맺히면 금상첨환데 말이지요.
 
초코렛호야
▲초콜렛호야
 
위의 호야꽃은 키우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이 초코렛색의 호야꽃은 아마도 접하기가 그리 쉽진 않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 호야꽃은 '카노나레드'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이름이 좀 어려워 그냥 초콜렛호야라 부릅니다.
 
톱풀
▲톱풀
 
이 톱풀은 사실 엄청 작고 앙징스런 꽃입니다. 야생화마니아들이 주로 키우는 꽃인데요, 여러가지 색색으로 보시면 더 예쁘지 말입니다.
 
맨드라미
▲맨드라미
 
이 맨드라미의 정확한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요, 맨드라미 종류 중 으뜸으로 예쁘다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밸가못
▲벨가못
 
벨가못이라 하기도 하고 모나르다라고도 하는 이 꽃은 허브의 일종으로 향도 좋고 색도 여러 가지라 색색이 모아 심으면 참 예쁜 꽃입니다. 이곳엔 이 꽃이 색색으로 다 피어 있습니다.
 
검은눈의 수잔
▲검은눈의 수잔

이 꽃은 툰베르기아라는 꽃인데 가운데, 눈이 검게 있어서 검은눈의 수잔이라고 보통 부르는 꽃입니다. 나팔꽃처럼 줄기를 타고 올라가며 줄줄이 꽃이 피는데요, 참으로 깜찍하고 예뻐서 보는 사람마다 감탄을 자아내곤 합니다.
 
다알리아
▲다알리아
 
다알리아는  많이 키우기도 하고 그래서 다들 잘 알겠지만요, 이곳의 다알리는 특히 더 예쁜단 말씀! 종류도 얼마나 다양한지 모양도 색도 아주 다양하게 피어 있답니다. 얼른 그 꽃 보고 싶은 맘 '다 알리아'.

에케네시아
▲에케네시아
 
에키네시아라는 이 꽃은 꽃꽂이 소재로 많이 사용하는 꽃입니다. 색도 다양하고요, 요즘엔 겹꽃이 몸값은 좀 불량하지만 워낙 예쁘다 보니 많이 찾는 듯합니다.
 
겹에키네시아
▲겹에키네시아
 
바로 이것이 겹에키네시아입니다. 정말 황홀할 정도로 예쁘지요?
 
이탈리안화이티해바라기
▲이탈리안화이트 해바라기
 
해바라기도 평범한 건 거부합니다. 이름도 좀 길고 어렵지만 이름 그대로 화이트한 해바라기입니다. 이 화이트한 해바라기만 있는 게 아닙니다. 아직 피지 않아서 못 데려왔지만 검은 빛이 도는 해바라기도 있습니다.
 
붓들레야
▲붓들레야
 
썸머라일락이라 부르는 이 붓들레야는 이름 그대로 한여름에 피는 라일락이라고 합니다. 향이 얼나마 좋길래 이 붓들레야 근처에는 수많은 나비떼가 몰려와 놀 때가 많습니다. 붓들레야 역시 색상도 다양하게 흰색, 노랑색, 보라색 등등 많습니다.
 
이 외에도 참으로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곳곳에 피어 있는데요, 다 소개할 수 없음이 안타깝습니다.
 
나팔꽃
▲나팔꽃
 
그래도 이 꽃은 꼭 소개하고 싶습니다. 만인이 좋아하는 나팔꽃이지요? 요즈음엔 나팔꽃도 참 종류가 많고 꽃도 잎도 색색에 무늬에 정말로 그 종류가 아주 다양해졌습니다. 이 나팔꽃은 풍차 모양의 무늬가 있어서 풍차나팔꽃이라 부릅니다.
 
이렇게 다양한 꽃이 피는 아름다운 곳이 어디냐면요, 바로 제가 사는 곳 쌈지촌마을(충남 보령시 천북면 신죽리)입니다.
 
오서산
▲ 오서산

쌈지촌 마을에서는 오서산도 아주 가깝습니다. 바로 정면으로 이렇게 마주 보이거든요. 올 여름 쌈지촌 마을에 오셔서 아름답고 예쁜 꽃 보시면서 더위를 날려보시면 어떠실는지요?

쌈지촌마을
-문의: 041-641-7744
-홈페이지: http://ssamjime.invil.org
 

향기님의 다른 기사 보기

[향기님의 SNS]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sms7383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