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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숨멎도록 아름다운 아산지중해마을

햇살이 빛나는 하얀 마을

2020.05.28(목) 14:57:37 | 송배우 (이메일주소:actor_song@naver.com
               	actor_song@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아산 지중해마을
▲아산지중해마을
 
날씨가 맑고 햇살이 빛나는 날이라면, 이곳처럼 아름다운 곳을 찾기 어렵습니다.

바로 아산시에 있는 지중해마을인데요, 이름 그대로 지중해의 예쁜 마을을 그대로 옮겨붙인 것 같은 이 마을은 상당히 유명한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날씨가 미치도록 좋았던 날, 저도 직접 지중해마을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크리스털 빌리지 입구
▲블루 크리스털 빌리지 입구

지중해 마을의 또다른 이름은 바로 '블루 크리스털 빌리지'인데요, 직접 마을을 돌아보니 정말 딱 맞는 이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대감을 안고 마을 입구를 통과하면 바로 아래와 같은 광경이 펼쳐집니다.
 
지중해 마을 내부
▲지중해마을 내부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저는 정말 아름다워서 한 동안 넋 놓고 구경만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깨끗한 순백의 건물들을 보고 있으니, 다른 나라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중해마을 소개
▲지중해마을 소개
 
파르테논 건축양식
▲파르테논 건축양식 
 
프로방스 건축양식
▲프로방스 건축양식 
 
산토리니 건축양식
▲산토리니 건축양식 
 
지중해마을의 유래를 담은 소개문입니다.

저는 안내문을 읽으며 정말 놀랐었는데요, 지중해마을은 시에서 일방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고향을 떠나기 싫었던 64가구 주민들의 하나된 꿈과 노력, '아산시'와 '삼성'의 지원이 하나로 합쳐져 만들어진 마을이었습니다.

지중해 연안 건축방식인 파르테논, 프로방스, 산토리니 건축양식을 참고하여 마을을 재건하였다고 하네요. 저도 안내문에서 나온 것처럼 무모한 꿈을 꾸었던 그 64가구의 주민들이 현재의 지중해마을을 있게 한 영웅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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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마을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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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마을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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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마을 내부
 
지중해마을은 유명 관광지답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충분했고, 식사와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식당과 카페들도 많았습니다. 여유롭게 아이스커피를 마시며 마을을 걷고 있으니 정말 여행온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운 좋게 날씨가 맑은 날 찾아오게 돼서 정말 지중해에 있는 한 마을을 보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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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마을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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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마을 내부 
  
산책을 하면서 싱그러운 햇살을 받고 있는 건물과 나무를 보니, 그리고 맑게 뻥 뚫린 하늘을 보고 있으니 정말 힐링되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휴게공간
▲휴게공간
 
포토존
▲포토존
 
구경하면서 계속 걷다 보면 힘들겠죠?

지중해마을에는 야외에도 쉬어갈 수 있는 휴게공간이 있습니다. 벤치들도 적절히 배치되어 있고, 시원한 그늘도 많습니다. 또 곳곳에는 사진을 찍어갈 만한 포토존들이 있어서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지중해마을 포토존
▲지중해마을 포토존
 
지금까지 아산 지중해마을을 살펴봤는데요, 정말 아름답지 않았나요?
 
국내에서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고 싶을 때, 아름다운 건물들 틈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을 때 아산 지중해 마을로 놀러오시라고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가족들과, 친구들과, 연인과 함께 와서 추억을 쌓기 좋은 곳,
햇살이 빛날 때 그 어디보다 아름다운 곳, 아산지중해마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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