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체육회 직원들

서천군체육회(회장 오세영)가 코로나19를 “온 군민이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전직원 헌혈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도 실천했다.

서천군체육회는 코로나19로 군민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자신들보다 조금 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에게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난 달 25일 서천교육지원청에서 운영된 헌혈 행사에 동참, 서천군체육회 생명나눔 단체헌혈에 참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어 오세영 회장과 정상희 사무국장 등 체육회 직원들은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했고 지난 10일 서천군종합복지관 장애인작업장에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랑 나눔도 실천했다.

오세영 회장은 “이웃들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성금 모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서서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 우리 군민들이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가 건강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