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실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은 대부분 운영이 중단이 되어서 갈 수 있는 곳이 많지가 않습니다. 저 역시 주로 야외의 사람이 없는 한적한 곳을 찾아다니면서 조용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가끔 생각날 때마다 가는 소랭이마을의 뒷산에는 약간의 어드벤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 있어서 홀로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소랭이마을은 공주시의 체험마을 중 대표적인 곳으로 옛날 이곳에는 대장간이 있던 곳으로 전략적으로 중요하게 생각되던 곳이라고 합니다.  
 

 
알밤이 익어갈 때면 모든 상황이 종식되어서 마음대로 체험도 하고 실내에도 마음 편하게 들어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위로 올라가면 비교적 안전하게 어드벤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다양한 어드벤처 체험시설이 있는데 아이들은 부모와 같이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런 시설을 즐기기 위해서는 안전이 최우선시되어야 하는데 주로 외국에서 이런 시설을 운영하고 개발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데크길이 이곳 저곳으로 연결되어 있고 가볍게 산책하듯이 올라올 수도 있지만 운동을 안 하신 분들이라면 조금은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안전하게 공간이 만들어져 있지만 혹시 모르니 성인이 아니라면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하거나 다른 보호자와 함께 이용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아주 살짝 어릴 때의 느낌을 받으면서 건너가봅니다.
 

 

 
여러 가지 시설로 만들어져 있는데 움직이면서 건너는 것이 어렵지는 않지만 나름 재미가 있습니다.
 

 

 
체험시설을 모두 건너오니 다시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나옵니다. 오래간만에 운동을 한 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매일매일이 무언가 답답한 느낌을 받다가 오래간만에 탁 트인 공간에 오니까 좋네요. 아이들이 단체로 와서 같이 체험하면서 시간을 보내도 마음이 편한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