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초대체육회(회장 강철호)는 한내초 배구부학생들과 감독, 학부형들이 2020년 1월 15일 오후 4시경 강철호 초대체육회장을 내방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배구부 학생들은 보령지역의 중학교에 배구부가 없어 다른 지역의 학교로 진학을 할 수밖에 없는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고 개선해 줄 것을 부탁했다.
강철호 체육회장은 보령의 “엘리트스포츠 도약을 위한 우수선수 발굴을 최우선과제로 삼아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또한 각 관련기관단체와 협의하여 우수선수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내초등학교 배구부는 작년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남자초등부 배구 종목에 출전하여 1위를 차지하였고 제24회 재능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8강, 제47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 3위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보령출신의 배구선수로는 대천초출신인 삼성생명 윤예빈선수와 한내초 출신 KB손해보험 황두연선수가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