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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아베에 맞서 윤 의사 정신 새기자”

불꽃청년 추모의 밤

2019.12.23(월) 12:40:35 | 관리자 (이메일주소:dure1@yesm.kr
               	dure1@yes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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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시낭송단이 시극을 펼치고 있다. ⓒ 무한정보신문


(사)매헌윤봉길월진회(회장 이태복)가 윤 의사 순국일인 지난 19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불꽃청년의 추모의 밤’을 열었다. 


이날 양승조 지사와 황선봉 군수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윤 의사를 추모했다. 1부 순국추모 음악회에서는 월진회 합창단이 독립군가와 월진회가, 매헌찬가를 불렀고, 윤봉길동아리 영상 발표, 윤봉길윈드오케스트라 공연, 윤봉길시낭송단 ‘내가 죽어 조국이 독립한다면’ 시음악극, 윤봉길무용단 예산사랑부채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매헌장학생 시상식에서는 장학생으로 선정된 초중고생 15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태복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조국독립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바친 윤 의사를 높이 기리며 모시고 있다. 우리는 말로만 윤 의사를 추모하고 기리는 것이 아니라, 참회할 줄 모르는 아베 일당의 작태에 맞서 정신을 바짝 차리고 윤의사의 정신을 현실에서 실천해야 한다. 윤 의사의 고장인 예산이 그 일에 더욱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승조 지사는 “윤 의사의 정신은 과거에 갇혀 있지 않고 현재진행형이 돼 지금도 우리 안에 살아있다.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이 윤 의사의 애국애족과 평화정신을 실천하는 참된 주역”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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