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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을이 머문 바람의 언덕!

아산의 숨은 휴식처 지산체육공원

2019.11.26(화) 01:35:40 | 충남알림이 (이메일주소:wjdals9928@naver.com
               	wjdals9928@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좌측 안으로 들어가면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미니축구장, 농구장, 게이트볼장이 있는 지산체육공원입니다.
 
가을이머문바람의언덕 1
 
지산체육공원 뒤 낮은 언덕에는 작은 풍력발전기가 쉼없이 돌아가고 있어요. 
어느 관광지에서 보았던 커다란 풍차를 세워 관광자원화를 꾀하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문득 떠오릅니다.
 
가을이머문바람의언덕 2
 
작은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작은 언덕에 올라서면 바람이 몰아칠 듯 주변의 조망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주변에는 높은 아파트 건물들이 막고 있는 도심속의 작은 휴식처랍니다.
 
가을이머문바람의언덕 3
 
작은 언덕위에 올라서면 관찰데크 주변으로 은빛색의 억새가 일렁이는 풍경에 잠시나마 눈을 의심케 할 수 있답니다. 마침 강아지 두 마리와 함께 할머니·손자가 앉아서 두런두런 이야기하며 풍경을 바라보는 모습이 더 아름답게 보였어요.
 
가을이머문바람의언덕 4
 
연인들의 인생사진 촬영코스이기도 하였는데요, 관찰데크는 연말까지 보수공사로 인해 일부분 출입금지하고 우회로가 있었답니다.
 
가을이머문바람의언덕 5
 
가을이머문바람의언덕 6
 
지산체육공원 관찰데크 주변에는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는 억새를 카메라에 담으며 은빛으로 빛나는 억새와 함께 하는 새로운 휴식처입니다.
 
가을이머문바람의언덕 7
 
관찰데크 주변의 억새를 둘러보고 전망대로 가는 길에 만난 노란 단풍잎이 유혹합니다. 산책로 옆 쉼터에는 포토존이 따로 없어도 되겠지요.
 
가을이머문바람의언덕 8
 
전망대로 오르는 산책로는 소나무 사이로 나무 계단을 따라 한 계단 두 계단 오르는 아기자기한 느낌에 산책하기 좋아요.
 
가을이머문바람의언덕 9
 
주변을 가끔 지나다녔지만 아직도 가을이 바람의 언덕에는 고스란히 남은 흔적에 아산의 숨은 휴식처가 이곳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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