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유공자회 태안군지회, 마검포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 펼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지부 태안군지회(지회장 황성식, 이하 태안군지회)가 태안반도 해안가 무인도서와 항포구에 대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9일 아침부터 태안군지회 100여명의 회원들은 남면 신온리 마검포 항 주변 환경정화을 실시한데 이어 오후에는 남면 마검포 앞 무인도 삼섬에 대해 보트5 척을 이용 산재해 있는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에 앞서 오전 식전행사에는 가세로 군수, 김종욱 태안군의회 의원, 태안군 보훈협의회 전몰군경 방순석 회장, 6·25참전 서남수 회장, 무공수훈자회 김광식 회장, 상이군경 가재실 회장 등 보훈 단체장들과 내빈들이 참석해 격려를 보내주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태안군지회의 무인도서 등에 대한 환경 정화 활동이 큰 호응과 지역환경은 내가 깨끗이 한다는 의식 확산에 기여한 가운데 앞으로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태안군지회는 백화산 범죄 취약지구 야간순찰 및 시내 우범지역 방범활동 등을 매주 실시하고 있는 모범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