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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켜야할 공주문화 14- ‘세계유산 마곡사’ 발간

1500 여 년 마곡사의 불교문화·역사적 가치 재조명

2019.11.13(수) 13:37:12 | 금강뉴스 (이메일주소:ydsrosa@naver.com
               	ydsrosa@naver.com)

공주의 역사·문화를 기록하고 알리는 우리가 지켜야할 공주문화 열네 번째 이야기 ‘세계유산 마곡사’ 도록이 발간됐다.

우리가지켜야할공주문화14세계유산마곡사발간 1


금강문화포럼(대표 이장열)이 주최하는 ‘우리가 지켜야 할 공주문화’ 시리즈 연속선상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작업은 2019년 주제를 ‘세계유산 마곡사’로 정하고 백제시대부터 시작된 마곡사의 훌륭한 문화재를 비롯하여 숨겨진 부처님의 자비와 가치를 앵글에 담아 1500 여 년 이상 법맥을 이어오는 마곡사의 불교문화뿐만 아니라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했다.

특히, 마곡사의 옛 정경을 비롯하여 대웅보전, 대광보전, 영산전 등 주요 건축물과 보물 5층석탑, 석가모니불 괘불탱 등 부처님의 정신이 담겨진 모습들이 앵글에 담겨져 공주의 불교문화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금강문화포럼 이장열 대표는 발간사를 통해 “마곡사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우리가 지켜야할 공주문화’ 주제를 ‘세계유산 마곡사’로 정하고 열네 번 째 기념행사를 갖게 됐다”며 “이 일은 공주의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한 시민문화운동의 하나로 앞으로도 세계유산의 도시 공주에 우리 문화유산을 기록하는 일은 지속적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마곡사 속에 숨겨진 유·무형의 자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그 가치를 드높이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보물이 된 마곡사를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서는 민·관·학계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도록 발간이 마곡사를 알리고 그 가치를 이어가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훈 충남도의원은 “오랜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마곡사는 이제 지역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사찰 중 하나로 이를 보존·관리·활용하여 지역문화를 알리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드높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유산 마곡사 도록을 통해 이름다운 마곡사의 어제와 오늘이 한 페이지로 남아 감상 할 수 있게 되어 산사의 향과 공주의 매력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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