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마지막 생생체험캠프 열려

줄꼬기, 줄다리기 등 우리역사와 놀이가 한 자리에

2019.11.11(월) 17:19:48 | 관리자 (이메일주소:bcs7881@hanmail.net
               	bcs7881@hanmail.net)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마지막생생체험캠프열려 1


2019 생생문화재 사업인 ‘의여차! 흥겨운 줄다리기 우리의 세시풍속’의 마지막 생생캠프가 지난 9일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열렸다.

생생문화재사업은 지역에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들을 문화콘텐츠로 활용하여 우리의 역사성과 전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문화재청과 지방자치단체, 문화단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캠프는 사전 신청을 통해 총 12가족이 참여했으며 입소식, 시청각교육, 컬러링에코백, 슈링클스, 보물찾기, 종이비즈 팔찌만들기, 줄꼬기, 줄다리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생생캠프에 처음 참여한 문경화 씨(송악읍)는 “주변 지인들이 아이와 함께 체험해보면 재밌다고 추천해줬다. 또 줄을 꼬는 것도 처음 접해보는 터라 신기하고 아이에게도 새로운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마지막생생체험캠프열려 2


1박2일 캠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한 김주남 씨(기지시리)는 “가까운 곳에 아이들과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좋다. 저번 생생캠프에서는 태풍으로 취소된 일정도 있어서 너무 아쉬워해서 이번에도 참가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의 체험 장소가 가까이 있어서 날이 좋으면 놀면서 배울 수 있도록 아이들과 자주 찾는다”고 말했다. 

한편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의 2019 생생문화재 사업인 ‘의여차! 흥겨운 줄다리기 우리의 세시풍속’은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마무리된 생생캠프는 내년 5월부터 다시 운영될 계획이다.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

[관리자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