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보령수학교육연구회와 보령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보령 지역의 자유학기제 공동교육과정 수학체험 페스티벌 및 진로박람회가 22일 보령시 많은 학생들과 학교, 직업진로처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보령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2019 행복보령교육한마당은 '배움꽃 필 무렵'이란 표제로 이렇게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미 체험하고 나오는 학생들도 많았고,
 

 
각종 진로탐색으로 열중인 학생들도 많았다. 
 

 
음악과 스포츠를 접목한 점핑피트니스 강사 직업소개와 시범이 학생들의 관심을 초집중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행사장소를 한바퀴 돌고 있는 가운데 '어라? 낯익은 선생님이 계시네요?'
모교인 천북중학교에 계신 선생님을 만났다. 자유학년제 연구회 홍보활동을 하고 계신 듯했다.
 

 
우리 쌈지촌마을(보령시 천북면 신죽1리) 운영위원장님께서 직업진로체험처로 박람회에 참여하여 '미디어를 가지고 노는 농부의 농촌체험지도사'란 직업소개와 신나게 농사 짓는 농부의 생활을 소개하기도 했다.
 

 

 
박람회에는 중·고생들의 각종 동아리도 소개하고 체험하는 코너도 많았다. 
수학의 원리를 응용한 각종 도구도 만들며 체험하기도 했다.

보령시에 있는 모든 학교 학생들이 버스를 대절해 모여 보령시종합체육관을 가득 메우는 바람에 행사가 완전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박람회장을 찾은 학생들 모두 자신들의 진로 탐색을 얼마나 열심히 하던지 우리나라의 미래가 너무도 밝게 열려 있다는 확신이 들어 희망을 가득 품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