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성지순례와 전통시장 연계 첫 걸음

남양주시 지금동성당 신자 800여 명 솔뫼성지 방문

2019.10.14(월) 10:36:40 | 관리자 (이메일주소:zelkova87@hanmail.net
               	zelkova87@hanmail.net)

성지순례와전통시장연계첫걸음 1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지금동성당 신자 800여 명이 지난 6일 솔뫼성지 등 합덕·우강지역의 천주교 성지를 방문했다.

이번 성지순례를 위해 지금동성당 신자들은 전용 기차를 대절해 신례원역까지 왔으며, 신성관광과 대호관광이 21대의 버스를 지원해 합덕·우강지역의 성지를 순례했다. 이들은 신리성지, 합덕성당을 방문한 뒤 솔뫼성지에 집결, 미사에 참석했다. 이후에는 장날을 맞은 합덕전통시장에 들려 장을 본 뒤 신례원역에서 기차를 타고 복귀했다.

솔뫼성지 김성태 주임신부는 이날 미사에서 “2021년은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이라며 “의미 있는 성지순례에 참여한 신자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성지순례와전통시장연계첫걸음 2

[미니인터뷰] 김명진 당진시의원(왼), 유성남 우강면장 (오)

“철도시대 개막…더 많은 순례객 방문할 것”


“합덕·우강지역은 우리나라 천주교 신앙의 요람입니다. 2022년 서해선복선전철 개통으로 합덕역이 들어서면 더 많은 신자들이 기차를 타고 성지순례를 올 것입니다. 새로운 철도시대 개막을 앞두고 성지순례와 합덕전통시장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측면에서 지금동성당의 이번 성지순례는 큰 의미를 가집니다. 앞으로 부족한 점들을 보완해 새로운 철도시대를 준비해야 합니다.”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

[관리자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