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마을만들기센터 지원으로 보령시에서 운영 중인 체험마을과, 체험마을 시작 단계에 있는 마을 주민d을 대상으로 2019년 8월 5일(월)에 시작한 농촌체험학습지도사 자격과정 교육이 지난 23일(월)에 수료식을 했다.


 
수료식을 축하하며 그동안 교육을 맡아 해 준 공익사단법인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에서 교육생들의 수업자료를 모아 동영상을 제작해 주었다. 
 

 
동영상 시청 후 본격적인 수료식이 시작되었다.
 

 
수료증과 자격증을 수여하고,
 

 
수료자 전원 모두 함께 기념사진을 남긴 후에
 


'농촌체험학습지도사'라는 자격증을 목에 건 감격적인 순간에 잔치잔치를 벌였다. '잔치엔 역시 떡과 과일이 최고여~'라며 우리 쌈지촌정보화마을에서 센스있게 준비한 잔치떡으로 수료식에 흥을 돋구었다.
 
농촌체험학습지도사는 농촌의 가치를 사람들로 하여금 체험을 통해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로, 교육과정의 시작부터 수료시까지 줄곧 선생님이나 가르치는 이로부터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그저 감동을 줄 수 있으면 족한 사람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러면서 그냥 서각마을 선생님처럼 자기소개도 '나 봐유'처럼 좋은 소개가 어디있겠는가 싶었다. 수료증과 자격증을 받으면서 우리 모두는 스스로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