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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당진] 나눔과 봉사로 이웃에 정 나눠 보름달 웃음꽃 피었네

2019.09.16(월) 10:53:04 | 관리자 (이메일주소:jmhshr@hanmail.net
               	jmhshr@hanmail.net)

착한식품 한과 기부(사진 중앙 윤영환 대표)

▲ 착한식품 한과 기부(사진 중앙 윤영환 대표)


고향에서 부모님 가업 이어 착한 나눔 실천을= 당진에서 부모님 가업을 이어받아 착한식품을 운영 중인 윤영환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진시 정미면 신시리가 고향인 윤 대표는 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정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50만 원 상당의 한과 100박스를 전달했다.

착한식품은 20여 년 간 가내수공업으로 한과를 만들던 부모님이 고령의 나이로 더 이상 운영이 어렵게 되자 윤 대표가 가업을 이어받아 2017년 사업체를 등록한 기업으로, 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한과와 조청, 들기름을 생산하고 있다.

윤 대표는 “고향에서 봉사하면서 살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만든 한과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구우회 정미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흔쾌히 고향사랑과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신 윤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한과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 전에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산인더스트리 당진사업소직원들, 4년째 나눔 동참=친환경 신재생 발전플랜트 설비 및 정비 전문기업인 ㈜수산인더스트리 당진사업소 전문택 소장 외 직원들은 4일 송악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해나루쌀 50포를(시가 160만원 상당) 기부했다.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나눔 활동은 매월 50여명의 직원들이 급여에서 일부를 공제하여 모은 돈과 본사의 매칭금으로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

전문택 당진사업소장은 “직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기부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손종천 송악읍장은 해마다 저소득 가구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수산인더스트리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추석 전 관내 복지 소외계층에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신평농협·신협도 쌀 기부=신평농협(조합장 최진호)과 신평신협(이사장 원국희)에서 9일 신평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달라며 백미 600kg(1,800,000원 상당)를 기탁했다.  

최진호 조합장과 원국희 이사장은 “이번 기부가 어려운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정과 희망을 드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우학 신평면장은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처한 가구에게 따뜻한 정이 갈 수 있게 되었다.”며 “신평농협·신협에서 실천하는 이웃사랑 운동으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고대면, 추석맞이 요양원 위문 및 봉사를=고대면행정복지센터(면장 우희상)는 9일 당진시 고대면 당진포2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해창요양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직원 10여 명은 생필품을 전달하고 실내 청소, 정원 내 잡초 제거 등 시설 이용자들이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을 정비하고 입소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교실을 열면서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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