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충남 서해에서 주꾸미 낚시 어떠세요?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생활 낚시
2019.09.11(수) 11:00:39 | 조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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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jo_@naver.com)
매년 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해양수산부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지정한 주꾸미 금어기인데요,
9월이 시작되면서 금어기가 풀려 가까운 충남 홍성 남당항으로 선상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남당항은 대하축제로 많이들 알고 계실 텐데요, 선상 낚시 출항지로도 유명한 곳이랍니다.
요즘엔 새벽 6시쯤 출항을 하는데 날이 좋을 때엔 이런 멋진 일출을 배에서 맞이할 수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될 것 같은 풍경입니다.
바로 잡아 바로 먹는 주꾸미, 싱싱한 주꾸미를 바다 한가운데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많은 힘이 들지 않고 낚싯법이 어렵지 않아 초보자, 여성, 어린 아이 할 것 없이 즐길 수 있는 낚시입니다.
운이 좋으면 갑오징어도 함께 낚을 수 있답니다.
우리 고장 충남의 바다에서 눈맛, 손맛, 입맛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