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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추석명절 대목장은 온양온천시장에서

2019.09.09(월) 00:32:39 | 아산지기 (이메일주소:isknet@hanmail.net
               	isknet@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추석명절 전 대목장도 볼겸 온양온천 상설시장을 둘러보았다.
온양온천시장은 충남 아산시를 대표하는 상설시장으로 1300년 역사의 온양온천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고,
수도권과 연결된 전철역사가 시장 바로 앞에 위치해 온천욕을 즐기는 관광객 뿐만 아니라
서울과 연결된 1호선 전철이 정차하는 온양온천역 이용객을 비롯 수많은 유동인구들이 드나드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부의 시설현대화사업 및 경영현대화사업 지원으로
주차장 건립, 상인역량강화, 건강힐링장터를 개최하는 등 명품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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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상설시장을 명절을 앞두고 시장 분위기도 파악할 겸 아산시 시민기자들과 함께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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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자가 급증하는 현실에서 뜻을 같이하는 총각들로 구성된 수산물상점에 들렸다. 열심히 홍보하고 물건 자랑하는 젊은이들에게 반해 명절에 쓸 생선 몇 마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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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뭐니 해도 시장에 오면 군것질거리가 최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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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명물인 호두과자를 이곳 시장에서 수년째 팔고 있는 상점에 들렸다.
기자들과 함께할 간식거리를 몇 봉지 샀다. 밝게 미소를 건네는 주인 아저씨가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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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가게에 들러 파 한 단을 사는데, 고마워서 어쩔 줄 모르는 주인 할머니가 안쓰럽다.
많이 팔아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 북적거리던 옛 시절이 그립다며 드문드문 지나가는 행인들만 봐도 반갑다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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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가족들에게 선물할 만한 옷은 뭐가 없을까? 어떤 옷이 편하고 부담없을까 여기저기 둘러보며 물건을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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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같으면 눈에 띄는 대로 마구 사던 사람들이 필요한 물건만 사고 바로 상점에서 발길을 돌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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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활성화를 위해 지난 4일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이 직접 시장에 들러 아산사랑 상품권으로 물건들을 구매하였다고 한다. 아산사랑 상품권은 10% 할인구매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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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원짜리 돈까스 드셔 보셨는지? 오늘은 시간이 없어 그냥 지나쳤지만 다음에는 꼭 맛보고 싶다.
가격 대비 맛은 어떨지 궁금한 까닭이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경체가 침체돼 있기에 조금만 참고 과소비를 줄여
필요한 것만 구매하고 알뜰하게 살림을 꾸려 나간다면 언젠가 좋은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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