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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통학버스 및 학생수영장 확충해야”

어린이보험·긴급지원제도 등 논의

2019.08.20(화) 10:54:17 | 당진시대 (이메일주소:d911112@naver.com
               	d911112@naver.com)

통학버스및학생수영장확충해야 1


당진시학교운영위원장 간담회에서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통학버스 문제와 학생 수영장 필요성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당진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최태석)가 지난 13일 당진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당진교육발전을 위한 운영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 내 초·중·고 운영위원장이 참석했으며 한홍덕 교육장과 어기구 국회의원, 홍기후 도의원(교육위원회 소속)이 자리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회의에 앞서 당진시운영위원장협의회는 8월 31일자로 당진교육장 임기를 마치는 한홍덕 교육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당진교육지원청 김은선 주무관이 교육비특별회계 및 교육경비 예산 편성에 대해 안내했으며, 이어 교육현안에 대한 건의 및 토의가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서 논의된 주요 사안으로는 △통학버스 설치 △학생수영장 건립 △사도마을(교사 기숙사) 시설개선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프로그램 확충 △어린이안전보험 도입 △학생긴급자금제도 마련 △대학교 별 입시설명회 개최 △시설 및 통학로 개선 등이다.

특히 120여 명의 중학교 3학년 남학생들이 내년 당진동지역 내 고등학교로 진학하기 어려운 것과 관련해 읍·면 지역의 학교로 진학할 수 있도록 통학버스를 확충해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합덕초 야구부와 같이 운동부 시설을 함께 공유하고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통학버스 운행이 제안됐다.

이밖에도 학생들이 원활하게 학교 밖 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당진시와 교육청 차원에서 어린이안전보험 대책을 마련해 안전을 강화해 줄 것과,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한 달 이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긴급자금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논의됐다.

이날 제안된 사안에 대해 한홍덕 교육장을 비롯해 어기구 국회의원과 홍기후 도의원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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