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농협(조합장 오호근) 울타리봉사단(회장 한미숙)은 멜론농가의 소득증대를 돕기 위한 무료시식회를 지난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본점 주차장에서 가졌다.

이번 시식회는 멜론의 효과와 지역에서 생산되는 여름철 대표 농작물을 소비자들에게 알려 소비를 촉진하는 것이 목적으로, 울타리봉사단회원 25명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한미숙 회장은 “먼저 더운 날씨에도 우리 농산물 홍보에 앞장서 구슬땀을 흘린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농산물 소비촉진행사를 갖겠다”고 말했고, 오호근 조합장은 “울타리봉사단이 농가소득향상과 청양농협 발전에 도움을 주셔서 고맙고, 농협도 농업인의 실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