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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서울시가 도농상생 앞장”

박원순 시장, 예산서 시정철학 밝혀

2019.08.05(월) 15:45:58 | 관리자 (이메일주소:dk1hero@yesm.kr
               	dk1hero@yesm.kr)

박원순 서울시장이 다시 한 번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강조했다. 그는 7월 22일 예산읍내의 한 음식점에서 더불어민주당 당원 등과 만나 자신의 시정철학 등을 밝혔다. 이날 황선봉 군수와 같은 당 김만겸·박응수·임애민·정완진 의원, 강희권 전 예산홍성지역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서울시가도농상생앞장 1
박원순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무한정보신문

 

박 시장은 먼저 강의 등으로 맺은 예산과의 인연을 소개한 뒤, “저도 경남 창녕이 고향이다. 부모님이 농사지어 유학시켜 주셨다”며 “농촌과 도시가 하나고 서울과 지역이 하나다. 서울이라는 도시가 결코 혼자 생긴 게 아니다. 올바른 농산물이 없으면 어떻게 서울이 살아갈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장이 되자마자 처음 사인한 게 친환경 무상급식이다. 최근에는 어린이집까지 공공급식을 확대했다. 이것은 결국 농민들의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일”이라며 “서울과 농촌, 서울과 지방의 상생을 위해 종합발전계획을 만들었다. 먹거리 정책 등 농민들을 위한 여러 정책을 갖고 있다. 앞으로 같이 할 일이 많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2년여 전에도 <무한정보> 신문사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도농상생과 지방자치, 지역분권 등을 역설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방안으로 국세→지방세 대폭전환과 지역환원세 도입을 포함해 충남도 농업부지사 임명권한 부여 등 자치조직법 개정, 수도권 규제, 토착지역산업 육성을 제안했으며, “서울시는 농산물 홍보마케팅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등과 적극 협력할 용의가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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