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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천안시 무료 어린이 물놀이장 인기

2019.08.02(금) 11:36:41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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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 광장 '무료 물놀이장'
▲ 예산군청 광장 '무료 물놀이장'
민선7기 2년차를 맞이한 충청남도 양승조호(號)가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슬로건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예산군과 천안시가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예산군은 2018년 시범운영을 토대로 올해도 군청 천백년광장, 봉수산 자연휴양림, 무한천 체육공원, 산성리 어린이 공원 등 4개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해 폭염속에 지친 어린이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으며, 천안시는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과 도솔광장에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해 지난 10일동안 1만2천여 명이 방문해 도심속 즐거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예산군청 천백년광장 물놀이장은 넓은 조립식 수영장과 유아용 에어바운스 풀, 40m 길이의 대형슬라이드, 분수터널 등 지난해보다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췄으며, 주말에는 관내 기관·단체가 참여해 방수팩 꾸미기, 캐릭터 타투 등의 체험 부스 및 닥터피시 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천안시 도솔광장 '무료 물놀이장'
▲ 천안시 도솔광장 '무료 물놀이장'

천안시 무료 물놀이장은 아동용 풀장, 유아용 풀장,미끄럼틀,몽골텐트, 샤워실, 탈의실, 매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동안 학업에 지친 어린이들이 폭염의 한 가운데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통해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예산군과 천안시처럼 타 지자체의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예산군 근접도시인 홍성군과 아산시는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하지 않고 있어 지자체간 아동복지를 대하는 자세도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 

특히, 학기중에는 무상보육과 의무교육 및 무상급식으로 동등한 아동 교육과 보육이 이루어 지고 있지만 방과후나 방학 중 부모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폭염속에도 차별받는 아동이 지자체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은 없는 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아산시 온양온천역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뛰어 놀고 있다. 광장 한 구석에서는 매일 술을 마시는 어른들이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 아산시 온양온천역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뛰어 노는 모습을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바라보고 있다. 광장 한 구석에서는 매일 술을 마시는 어른들이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예산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건강은 물론 주민들을 안전요원으로 모집해 일자리창출도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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