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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영어학원 대신 청수도서관에 가자!

-영어특화도서관 청수도서관 개관 1주년 맞아

2019.07.29(월) 09:42:29 | dragonsun (이메일주소:dragonsun@tes21.com
               	dragonsun@tes21.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영어학원 대신 청수도서관에 가자!
-영어특화도서관 청수도서관 개관 1주년 맞아
 
영어학원대신청수도서관에가자 1
 
천안시에 위치한 영어특화도서관 청수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았습니다. 청수도서관은 그동안 정숙하고 엄숙한 분위기의 도서관 이미지에서 벗어나 '열린 공간, 소통하는 공간'으로 시민들이 자유롭게 독서·문화를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개관 당시 4만1천여 권의 장서로 시작한 도서관은 현재 5만2천여 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영어 원서가 1만5천여 권입니다. 천안시는 3년 내에 전국 영어도서관 평균인 2만3천권 이상의 영어원서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영어학원대신청수도서관에가자 2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가장 시끄러운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요, 청수도서관의 트레이드 마크인 '독서계단-아트리움'이 관람석이 되고 1층 로비는 무대가 되어 신나는 난타 공연과 댄스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도서관은 정숙하고 엄숙해야 한다는 틀을 깬 파격적인 행사였습니다. 
 
영어학원대신청수도서관에가자 3
 
정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행사를 즐겼는데요, 청수도서관 1년 방문객수는 42만명으로 하루 평균 1350명이 도서관을 다녀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청수도서관은 전국에서도 찾아와 벤치마킹하는 곳으로 도서관계의 우수 사례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천안시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자랑할 만한 곳이 되었습니다.
 
영어학원대신청수도서관에가자 4

그동안 도서관은 독서문화프로그램 59개를 1016회 운영하였으며, 이중에서도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며 시민과 아이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도서관은 열린 독서공간인 아트리움, 미팅룸, 스터디룸, 동아리실, AR룸, 키즈존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각각의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테스트를 통해 나의 수준에 맞는 영어교육, 영어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교육을 하지 않아도 이곳을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영어수준이 높게 향상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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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 하나 되어 진행된 이번 청수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는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조용한, 엄숙한, 정숙한'이라는 수식어가 당연한 것으로만 알았던 도서관이 이제는 '열린, 소통하는, 자유로운,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영어특화도서관인 청수도서관과 친하게 지내면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꼭 청수도서관뿐만 아니라 가까운 도서관을 적극 활용한다면 독서와 문화생활을 즐기는 '문화시민'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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