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공주시협의회여성회는 6월 24일 공주교육대학교 부설 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 공주시 바르게살기 여성회 회원들이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캠페인 전단지를 배부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공주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지난 5월 24일 교동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13일 중동초등학교에 이어 세 번째로 공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에서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날 여성회원들은 홍보판넬 전시와 홍보배너를 게첨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전단지 배부, 음료와 홍보물품을 주며 학생들에게 일일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하여 설명했다.

조순호 바르게살기운동공주시협의회 여성회장은 “학생들이 등하굣길에 교통사고로 귀중한 생명을 잃거나 부상당하는 것을 각종 매스콤을 통해 보도되는 것을 보고 이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 교통안전 홍보판넬 전시장면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공주시협의회여성에서는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봉사, 사랑의 쌀 나눔, 자연호보 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국경일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 등 많은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