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화 ‘홍매’로 수상…초대작가 선정 영예
청양도서관과 청양노인복지회관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각각 문인화와 사군자 지도도 하고 있으며, 지역 내 크고 작은 행사에서 현장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국미협 청양지부 회원 겸 대한민국 면암서화협회 문인화 분과 이사인 이 작가는 인천광역시미술대전과 대한민국제물포 서예문인화서각대전 등을 통해 초대작가가 됐다. 이번 입상을 포함해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입선 3회, 특선 3회로 초대작가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이 작가는 “이번 수상으로 인해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반열에 올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청양출신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로는 한국미협 이사장을 지낸 노재순 씨, 김채곤·이주형(서예) 씨, 조성호(서양화) 씨, 이완식(문인화) 씨, 우제권(조각) 청양지부장 등이 있다.
한편 대한민국미술대전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작품 전시는 1·2·3부로 나눠 21일부터 7월 1일까지 성남 아트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