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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학’ 창간호 발간…5년간의 공주학연구원 발자취 기록

2019.05.31(금) 13:26:25 | 금강뉴스 (이메일주소:ydsrosa@naver.com
               	ydsrosa@naver.com)

지난 2015년 5월 개원한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이 지난 5년 동안의 성장과 활동과정을 되돌아보는 ‘공주학’ 창간호를 발간했다.

이찬희 공주학연구원장이 공주학 창간호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 이찬희 공주학연구원장이 공주학 창간호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2015년부터 공주아카이브 구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공주와 관련한 모든 자료의 기록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공주학연구원의 ‘공주학’ 창간호 콘텐츠는 △공주학 논단 △포커스 인 △공주학 광장 △그곳에는 시민연구원이 있다 △공주학연구원의 발자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공주학 논단에는 ‘공주학연구원이 나아갈 길’ 부제로 △윤용혁(공주대 명예교수)의 ‘대학과 시정과 시민이 만나는 광장’이 실려 있고 또 ‘공주의 세계유산을 돌아보다’ 부제로 △최석원(공주대 명예교수)의 ‘세계유산 마곡사’ △이해준(공주대 명예교수)의 ‘세계유산 무령왕릉’ △서정석(공주대 문화재보존과학과 교수)의 ‘세계유산 공산성’ △심규선(서울대 기금교수)의 ‘공주의 세계기록유산’ 글이 편집되어 있다.

포커스 인에는 ‘공주에서 공주를 만나다’ 부제로 △전진희(공주학연구원 시민연구원)의 ‘공주의 기억을 찾다’ △이상현(공주학연구원 시민연구원)의 ‘역사문화도시에서 만나는 공주의 품격’ △김광섭(공주학연구원 시민연구원·특급뉴스 대표)의 ‘야해지는 공주의 원도심’ △김혜식(공주학연구원 시민연구원)의 ‘원행을묘정리의궤로 본 백제문화제의 킬러콘텐츠’ 등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또, 공주학 광장에서는 △신용희(공주학연구원 시민연구원·금강뉴스 대표)의 ‘작은 이야기도 공주 콘텐츠가 된다’ △이일권(서예가)의 ‘공산성과 전각의 인연’ △석미경(루치아의 뜰 대표)의 ‘골목길에 보물을 숨기다’ △안연옥(백제음식연구소 대표)의 ‘백제정찬의 탄생’ 등이 수록됐다.

공주학 창간호

                                       ▲ 공주학 창간호


특히, ‘그곳에는 시민연구원이 있다’에는 △김재숙(공주학연구원 시민연구원)의 ‘혹시, 옛 사진 있으세요?’ △최순원(공주학연구원 시민연구원)의 ‘공주 원도심, 골목길에 꽃을 피우다’ △최금옥(공주학연구원 시민연구원)의 ‘시끌벅적, 웅진성의 하루’ △이종태(공주학연구원 시민연구원·이삼평연구회장)의 ‘아니, 이삼평비가 어디로 간다고?’ △이종옥(공주학연구원 시민연구원·바탕W 회장)의 ‘2018년 여름 야행에서 생긴 특별한 일’ △한이순(공주학연구원 시민연구원)의 ‘나는야 칠 공주, 정말 소문났을까?’ △최선희(공주학연구원 시민연구원)의 ‘인연과 기회’ △이미정(공주학연구원 시민연구원·이미정갤러리 관장)의 ‘오래된 미래를 꿈꾸다’ △박미옥(공주학연구원 시민연구원·전 공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의 ‘공주시 주민자치협의회, 공주형 오뚜기’ 등 공주학연구원 시민연구원들의 글이 수록되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찬희 공주학연구원장은 “공주는 어떤 지역보다도 유무형의 자산이 많은 도시로서 선사에서부터 고대, 중세, 근대를 지나 현대에 이르기까지 세계의 유수한 도시들과 경쟁해도 뒤쳐지지 않는 다양한 유산을 지닌 도시로서 아직도 숨겨진 이야기가 많이 있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가 필요로 하는 공주의 역사유산과 지역과 관련된 모든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연구, 기록, 보존하여 후대의 세대들에게 전할 수 있는 지역학 전문연구기관으로 확장해 나가는 ‘공주학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주학연구원은 공주대학교 부설기관으로 공주시의 지원에 따라 2014년 4월에 출범하여 2015년 5월에 개원했다.

또한 공주의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아카이브를 구축함과 동시에 수집, 조사 및 연구를 바탕으로 시민교육, 국제문화교류, 축제 및 관광자원개발, 원도심 활성화, 생태환경연구, 각종 컨설팅 및 자문활동을 통하여 지역정책을 개발하고 지원에 앞장 서 왔으며 공주대학교의 전문가와 공주시의 행정, 민주시민의 중간에 서서 시와 대학과 시민들임 함께 연구하는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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