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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아산의 일몰명소 고용산의 해 질 무렵 풍경

2019.05.16(목) 10:41:30 | 그여자 (이메일주소:smallb1@naver.com
               	smallb1@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아산의 일몰 명소 고용산의 해 질 무렵 풍경

아산에 위치한 고용산,
서해대교로 넘어가는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어서 많은 분들이 찾는 숨겨진 명산입니다.

들머리가 여러 곳 있지만 주로 찾는 용수사에서 정상까지는 1km가 채 안 되며 등산 시간도 30분이 안 걸리지만 정상에 서면 사방이 시원하게 열려 있어 당진, 아산, 평택, 천안까지 시원하게 조망이 되는 산입니다. 그래서 사계절 많은 분들이 찾는 산이며 특히 봄철에 진달래가 유명합니다.

아산의일몰명소고용산의해질무렵풍경 1
 
올해는 조금 늦게 찾아 진달래를 볼 수 없겠다고 생각했는데 산정의 계절은 조금 더 늦게 흐르다 보니 마지막 진달래 한 그루를 볼 수 있었습니다. 고용산은 암릉이 많은 산이라 암릉에 핀 진달래가 참 곱습니다. 올해는 늦었지만 내년엔 날짜 제대로 맞춰 올라봐야겠네요.
 
아산의일몰명소고용산의해질무렵풍경 2
 
아쉬운 마음에 해 질 무렵 일몰과 함께 진달래를 담아봅니다.
 
아산의일몰명소고용산의해질무렵풍경 3
 
멀리 당겨보니 삽교천과 서해 갯골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산의일몰명소고용산의해질무렵풍경 4
 
해가 지고 나면 서해대교의 야경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 아쉽게도 서해대교 야경은 담지 못했지만 요즘은 해 지는 시간이 늦어져서 퇴근 후에서 충분히 오를 수 있으니 미세먼지 없이 맑은 날 다시 찾아봐야겠습니다.
 
아산의일몰명소고용산의해질무렵풍경 5
 
등산하기 좋은 신록의 계절 5월, 멀리 있는 명산도 좋지만 가까이 있는 우리 지역 명산 고용산에 올라 노을 지는 풍경을 감상해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들머리는 용화사, 융수사, 고용사 등이 있으며 대부분 짧은 거리라 누구나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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