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성료 ... 이모저모
유선종 상임이사, 부족한 부분은 채워, 전국 관광 축제로 만들게 습니다.!!!
2019.05.07(화) 16:40:02 | 아산시사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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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kki313@naver.com)
‘2019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가 지난 24일~28일까지 5일간 열렸다.
그 동안 AI, 구제엽 등으로 아산성웅이순신축제행사가 열리지 못하는 등 축제가 저조했다. 그러나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 축제은 옛 명성을 되찾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의 축제에서 탈피하여 현충사에서 아름다운 하모니의 428합창단과 함께 축제의 장을 열었다.
본격적인 축제는27일~28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펼쳐지면서 축제는 시민, 관광객 등으로 순으로 열렸다.
전국 공모로 사전 진행됐던 ‘전국 청소년 힙합 콘테스트’는청소년들의 시선에서 이순신 장군에 대한 이야기를 힙합으로 풀어내 축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온양온천역 광장 전시관에서 진행되는 ‘거북선 모형 공모전’ 과 온천수를 활용한 물총싸움 ‘이순신 물총대첩’과 아이넷TV ‘성인가요콘서트’ 공개방송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순신 장군 탄신 전야를 뜨겁게 달구었다.
현충사 축제 마지막 날이자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 오전 11시 현충사에서 다례제 및 해군의장대 공연과 온양온천역 광장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를 진행해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을 기념했다. 또한,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도시 목포, 통영, 부산, 아산의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이 열려 그 의미를 더 했다.
특히,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이순신의 삶을 지전 춤 등의 전통춤을 기반으로 표현 한 아산시 무용단의 창작극 ‘춤극 이순신 꿈을 품다’는 참신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이어진 강강술래는 관객들이 함께 손에 손을 잡고 함께하며 불꽃쇼로 아름다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 했다.
한편, 이번 축제를 주관한 아산문화재단의 유선종 상임이사는 축제를 준비하면서 재단의 전 직원들은 그동안 부진했던 축제가 이번 축제로 인해 아산시민들은 물론 전국 축제로서 인정받는 축제가 되길 고심했다며, 이번축제의 부족한 부분은 채워, 모두가 "인정하는 전국의 관광축제를 만들게 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유선종 상임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