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 안전을 지키는 충청남도 안전체험관!
어린이날의 즐거움도 우리가 지킨다!



충청남도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재난으로부터 대피할 수 있는 방법을 가상 재난 체험을 통해 교육하고 있는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서는 어린이날을 보다 뜻 깊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 날 행사로는 비눗방울만들기, 소화기 사용방법, 인쇄 풍선 나눔, 팝콘, 소방홍보용 탈 영웅이 인형과 기념촬영, 안전다짐 바람개비 만들기 등이 준비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5월 3일~5일까지 진행되고 있는데요, 즐겁게 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안전체험관을 방문했습니다. 고사리손으로 알록달록한 바람개비에 안전다짐을 적는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에서는 아이들이 진지하게 글과 그림으로 안전다짐을 해보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안전해야 우리의 미래도 안전하기에 아이들에게 안전체험과 안전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안전교육을 보다 즐겁고 재미있게 배워 볼 수 있었던 이번 체험들은 그래서 더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몇 년 전 부산 해안에서 놀다가 파도에 휩쓸려갔던 여자 아이가 생존 수영으로 몇 시간을 바다 위에서 버텨서 살아 돌아올 수 있었던 사건이 생각납니다.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우리 아이들이 생존을 위해서 꼭 알아야 하는 안전 수칙을 살아 있는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은 아이들과 꼭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이 날 행사를 맞아 안전교육 체험을 하러 온 아이들의 얼굴엔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이 해맑은 웃음을 지키기 위해서 더욱 철저한 안전교육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은 전·현직 소방대원들이 직접 교육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현장의 느낌, 현장의 교훈을 바탕으로 살아 있는 안전 교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린이날 행사에도 소방대원들이 함께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함께 만들기와 놀이를 하며 119 소방대원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4~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체험에서는 집 안팎에서 아이들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직접 재현해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든 사고를 예방하고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어린이날 행사 중에도 안전체험관은 정상 운영되어 아이들과 방문객들이 실제 같은 안전체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전/현직 소방대원들이 함께한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의 어린이날 행사는 안전과 즐거움이 함께한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우리 도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모든 소방대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