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논산계룡농협조합장 선거…이환홍 現조합장 등 12명 당선

논산계룡축협 임영봉 3선 성공…산림조합 신현호 첫 당선

2019.03.15(금) 15:19:28 | 계룡일보사 (이메일주소:seran777@naver.com
               	seran777@naver.com)

논산계룡농협조합장선거이환홍조합장등12명당선 1


13일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논산·계룡농협 이환홍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하는 등 12곳의 조합장이 모두 결정되며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았다.


농협조합장
10(논산농협·노성·강경·광석·부적·성동·양촌·상월·연무·논산계룡농협)과 논산계룡축협조합장 1, 논산계룡산림조합장 1명 등 모두 12명의 조합장을 뽑은 이번 선거에서 광석·노성농협 등 2곳은 단독 후보로 나선 임권영(광석), 임봉순(노성) 후보가 가장 먼저 무투표 당선을 확정했다.


개표 결과
, 4명의 후보가 출마해 최고 경쟁률을 보인 부적농협은 이희갑 후보가 594(53.90%)를 얻어 김선순(375, 34.02%), 김봉수·이한세 후보 등을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성동농협도 김흥식 후보가
540(36.38%)를 얻어 460(30.99%)를 얻은 김재신, 조철호(427, 28.77%) 후보 등과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조합장 당선에 성공했다.


고구마로 유명한 상월농협은 임덕순
조합장이 602(58.90%)를 얻어 김광영(260, 25.44%) · 김동준(160, 15.65%) 후보를 따돌리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양촌농협은 김긍수
조합장이 898(52.20%)를 획득해 장호태 양촌농협팀장(436, 25.34%)과 손정용 양촌농협 감사(386,22.44%)를 각각 따돌리고 3선 도전에 성공했다.


연무농협은 윤여흥
조합장이 1,081(55.01%)를 득표해 727(36.99%)를 얻은 최용재 연무농협 상무와 윤기형 연무읍 번영회 부회장을 누르고 조합장 자리를 고수했다.


강경상고 선후배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강경농협은 우만제
조합장이 455(73.03%)를 얻어 168(26.96%)를 얻은 김영하 강경농협 전무를 누르고 조합장 자리를 지켰다.


4,500
여 명의 최대 조합원을 보유한 논산계룡농협(연산면,벌곡면,가야곡면,계룡시)은 이환홍 조합장이 2,013(54.70%)를 얻어 1,667(45.29%)를 얻은데 그친 이기호 조합장을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논산농협
(취암동,부창동,은진면,채운면)은 지시하 취암동장이 와신상담 끝에 1,723(53.06%)를 얻어 3선에 도전하는 강영배 조합장(1,524(46.93%)의 아성을 무너뜨리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장군 브랜드로
40억 흑자를 달성한 대형 조합인 논산계룡축산협동조합도 임영봉 조합장이 579(60.56%)를 얻어, 한판석 후보(377, 39.43%)를 누르고 3선에 성공했다.


박충규 논산계룡산림조합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곳으로 전
·현직 임업후계자 간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논산계룡산림조합은 신현호 논산계룡산림조합 상무가 686(47.50%)를 얻어 김신겸(468, 32.40), 윤상원(290, 20.08%) 후보를 각각 누르고 첫 당선의 영예를 누렸다.


한편 제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12명의 조합장들은 오는 21일 임기를 시작해 4년 간 조합을 이끌게 된다.

 

계룡일보사님의 다른 기사 보기

[계룡일보사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