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민의 새로운 휴식공간이 될, 노성산애향공원
2019.02.21(목) 09:33:56 | 조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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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논산 노성산에 새로운 명소가 한창 공사하며 준비중이라. 오늘은 그곳을 살짝 소개해볼까합니다. 노성산 입구에 있는 이곳은 지난 2016년 11월 착공을해 올해 6월 착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전체적인 공사는 진행이 되었지만 아직 세부 마무리 작업이 필요해보였습니다.
노성산의 자연숲과 계곡을 잘 활용하여 전망대, 산책로, 휴게데크, 야외무대 그리고 출렁다리 등을 설치하여 안내도를 보는 것만으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될 듯합니다. 주차장도 3개소나 있어 산행을 하거나 공원을 찾을 때 편히 이용할수 있을듯합니다.
현재 전망대와 선비상이 있는곳은 이런 모습입니다. 틀은 갖춰져있지만 세부 작업은 아직 필요할 듯합니다.
야외무대도 작지만 만들어져있어 화려하지 않지만 작은 주민들의 문화활동도 이곳에서 가능할 듯합니다. 그리고 곳곳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 많아 아이들은 마음껏 뛰어놀고 어른들을 이를 지켜보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벌써부터 그림처럼 그려지네요.
이곳은 노성산 등산을 시작하기 좋은 곳입니다. 등산안내도도 잘 되어있습니다.
등산을 마치고 흙먼지, 진드기 떼어낼 수 있는 자동분사기도 설치되어있습니다.
애향탑이 보이네요.
짧지만 출렁다리도 있어 아마 이곳을 찾는이들에게 인기 있는 포인트가 될 듯합니다. 아직은 공사가 진행중이라 다리를 건널수 없어 팔을 쭉 뻗어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조금 더 기다리면 해지는 풍경을 볼수 있을듯한데 아쉽지만 내려왔습니다. 편하게 초보자도 등산할 수 있는 노성산, 백제시대의 성곽인 노성산성이 있어 여행의 시작점으로도 좋고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될 노성산 향공원입니다. 5분거리에 있는 명재고택, 궐리사, 노성향교와 연개해도 좋을 듯합니다.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하고 노성산 애향공원이 문을 여는 날을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