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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운동을 하며 건강을 챙겨보는 삼거저수지

2019.02.12(화) 20:34:53 | 지민이의 식객 (이메일주소:chdspeed@daum.net
               	chdspeed@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삼거저수지에는 걸을 수 있는 길이 마땅치 않았는데요. 얼마전인가요. 데크길과 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를 갖추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실 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인데요. 쉬고 싶은 순간에 쉴 수 있는 삶을 살고 잇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운동을하며건강을챙겨보는삼거저수지 1

많은 분들이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나오기도 하고 지인들과의 소통을 위해 나온 분들도 적지 않은 분들이 오가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지금을 조금은 볼 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운동을하며건강을챙겨보는삼거저수지 2

이곳 데크길을 한 바퀴 돌면 1km가 조금 넘는 정도로 두 바퀴만 돌아도 제대로 운동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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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지만 어지러운 생각들, 복잡한 이야기들, 수많은 걱정들이 사람마다 따로 가지고 있는데요. 이런 곳을 걷다 보면 실마리가 생기기도 합니다. 저는 주로 걸으면서 산책할 때 빠르게 걷기를 시도하는 편입니다. 저 먼 곳을 응시하면서 빠르게 걷기를 하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운동을하며건강을챙겨보는삼거저수지 4

게이트볼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막대기 모양의 채로 공을 쳐 게이트에 통과시키며 즐기는 경기입니다. 경기장 시설이 특별히 따로 필요하지 않으며 넓지 않은 공터만 있으면 쉽게 즐길 수 있지만 저렇게 실내에 조성이 되면 날씨에 상관없이 즐길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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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과 같은 편의시설도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삼거저수지에는 게이트볼장과 관찰데크, 축구장, 어린이놀이터시설로 조성이 되어 있고 저 가운데 꽃모양은 분수대로 조성된 것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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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와서 쉴 수 있도록 옆에는 어린이 놀이터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행복하기 위한 조건들은 찾기 너무 어려운 시대라고 하지만 산책을 하면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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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볼이란 말은 영어의 ‘문’이라는 뜻의 ‘게이트(gate)’란 단어와 ‘공’이라는 뜻의 ‘볼(ball)’이란 두 낱말을 합성하여 만든 말입니다. 경기 시간은 30분이며, 경기 시간이 종료되었을 때 선공 팀이 플레이 중이라면 그 다음 차례인 후공 팀의 경기자가 플레이를 종료할 경우, 게임 세트가 됩니다. 올해 봄부터 적극적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삼거저수지로 나들이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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