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행정안전부 평가결과…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 노력 인정
충남도는 26일 도청에서 ‘2018년 건전노사관계 구축 유공 우수기관’ 인증패 게첨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궁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김태신 노조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노사 문화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합리적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노사 간 상생분위기를 조성한 공을 행정안전부로부터 인정받아 2007년 노동조합 설립 후 처음으로 표창과 함께 인증패를 받았다.
이날 남궁 부지사는 “충남공무원노조는 성과연봉제 개선 등 공무원 권익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며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을 계기로 직원을 대변하는 노조의 역할 등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선정은 도와 노조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열심히 일하는 직장문화 개선, 후생복지사업 확대 등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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