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예술문화협 주관, 음악·문학·서각·문학·미술부문 중 ‘음악’부문서
공윤팔 아무르오케스트라 단장은 지난 8일 한남대 기념관 중회의실에서 (사단법인)문학사랑협의회가 주최하고 충청예술문화협회가 주관한 제129회 문학사랑 축제에서 2018년을 빛낸 올해의 예술가(음악부문)로 선정됐다.
충청예술문화협회(회장 리헌석)가 올해 처음으로 주관한 ‘2018년 올해의 예술가상’은 올 한 해 한국예술발전과 향토예술진흥에 이바지한 예술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공윤팔 단장은 지난 2008년 오케스트라 창단 이래 410여 회의 국내연주회를 비롯해 지난 8월 미국 LA에서 한·미 문화교류 8.15 경축 해외동포 위문공연을 펼치는 등 6개국 해외동포들에게 고국의 음악을 선사하는 등 한국 관악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이 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공윤팔 단장은 해군교육사령부 군악대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관악협회 계룡시지부장을 겸직하며 왕성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