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청년취업 준비생을 위해 잡도전하기 하나로 지난 4일 미디어 제작 전문가와 함께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도전하기 특강을 진행했다.

4일 와이사운드홀릭의 대표이자 현장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석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1인 미디어 제작환경 및 콘텐츠 기획. 제작방법 등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의 기초과정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틈새시장의 하나인 1인 미디어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누구나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고 미디어 콘텐츠 제작 관련 교육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크리에이터 특강은 이날 특강에 참여한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은 지역에서 듣기 힘든 교육이다. 기획해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을 주관한 아산시 사회지역경제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준비하거나 운영 중인 지역 청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지금은 1인 미디어시대이기 때문에 영상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년들의 수요에 맞춰 지속적인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3월에 아산시 사회경제팀은 속칭 '장미마을'이라는 골목을 없애고 새롭게 리모델링한 건물에 입주할 예정인데 이곳에서 좀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메토링 역할을 다할것으로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