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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예산 예당 저수지 출렁다리

2018.11.28(수) 14:51:58 | 논두렁 리포터 (이메일주소:yunsangsu63@gmail.com
               	yunsangsu63@gmail.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예산예당저수지출렁다리 1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예당저수지를 바라보았는데요. 보시는 바와 같이 운해 같은 안개가 자욱하여 볼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점심먹고 예당 저수지를 들리기로 맘을 먹었는데요. 아침안개가 자욱한 예당 저수지를 보니 수묵화속에 무릉도원을 보는듯한 착각을 하였는데요. 이렇게  지척에  아름다운 명소가 있는 줄을 처음알았습니다.

예산예당저수지출렁다리 2

참 날씨가 변덕 스럽습니다. 아침에는 짖은 안개가 끼더니  해가 뜨고 나서는 화창하다 못해 열대현상으로 뜨겁습니다. 날씨는 변덕쟁이가 아닌가 합니다. 마침 예당 저수지에 도착하였는데요.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출렁다리라 함은 청양에만 있는 줄 알았거든요. 예당 저수지에도 조성중에 있다고 합니다. 자 함 둘러 볼까요?

예산예당저수지출렁다리 3

80여미터 야산을 올라가면 예당저수지를 볼수 있는 전망대가 나타나는데요. 대조적으로 출렁다리의 위용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예당저수지의 핵이 될 곳으로 예상하구요.  예당은 역사가 깊고  많은 역사적인물들이 다녀간 장소로도 유명하죠. 풍속화나 산수화에서도 많이 등장한다고 해요.

예산예당저수지출렁다리 4

출렁다리가 완공일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소나무 숲사이로 보이는 출렁다리 웬지  걸어보고 싶은 충동이 느껴지는데요. 아직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라 걸을수가 없어그냥 멀리서 지켜보아야할것 같았습니다.

예산예당저수지출렁다리 5

친구와 저멀리 출렁다리를 보며  여러 이야기를 해 봅니다.  저다리가 완공되면 반드시 걸어보자구요. 아이 키우느라  집에 만 있던  우리 여인네의 한이  저 출렁다리가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세대간의 연결다리인 예당 저수지를 걸어보며  앞으로의 일을 예상해보는것도 한가지 방법일런지 모릅니다. 그러면 어느새 마음속의 응어리가 풀어져 있을테니깐요? 또는 캠핑을 와도 괜찮을거 같아요.  아침 점심 저녁 잡은 물고기로 요리하면서 모든 시름을 놓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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