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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낙조가 아름다운 겨울바다, 대천해수욕장

2018.11.23(금) 18:10:29 | 지은 (이메일주소:apfhsakt12@naver.com
               	apfhsakt12@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낙조가아름다운겨울바다대천해수욕장 1

답답하고 지루한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요즘 청명한 하늘과 고요한 바다의 정취를 깊이 느끼기 위해 떠나는 겨울 바다 여행은 저의 소소한 힐링 중 하나인데요   
11월이 하순으로 접어들고 곧 겨울을 맞이하는 이 시기에 바람을 뚫고 여행 가기에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바다를 찾게 만드는 겨울바다만의 매력이 있죠.   
겨울 바다의 잔잔한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피서 인파로 활기찬 여름바다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젊은 연인들에게는 추억 만들기의 장소이자 가족들과의 휴식처로서 서해안 3대 해수욕장의 하나로 꼽히는 ‘대천 해수욕장’을 추천합니다.   

낙조가아름다운겨울바다대천해수욕장 2

30년대 외국인 휴양지로서 자리 잡아 역사가 깊은 만큼
휴양객들의 편의 시설도 잘 마련되어 있고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는 물론
숙박시설 역시 훌륭한 대천 해수욕장. 나날이 발전하는 개발로 여행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체험여행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고 있답니다.   

낙조가아름다운겨울바다대천해수욕장 3

널찍한 백사장은 시민탑광장, 머드광장, 분수광장 이렇게 3구역으로 나뉘어 있고
백사장 남쪽에 기암괴석이 잘 발달하여 있어 아름다운 전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낙조가아름다운겨울바다대천해수욕장 4

대천해수욕장에는 전국 최초 해상 레일바이크도 생겼다고 하는데요,
대천 해수욕장과 대천항을 오가며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과 서해안의 낙조가 감탄을 자아낸다고 합니다.   

굳이 레일바이크를 타지 않아도 무창포로 가는 길 방파제도 낙조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방파제에 앉아 고요한 바다를 멍하니 바라보면
시원한 바닷바람에 답답했던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이에요.
홀로 생각을 정리하기에도 좋죠.    

낙조가아름다운겨울바다대천해수욕장 5

대천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머드 체험관에서는
머드 축제 기간 이외에도 실내에서 머드를 사계절 체험할 수 있다고 하네요~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힐링 여행하기에 좋은 ‘대천해수욕장’에서 잔잔한 파도에 비치는 붉은빛의 낙조를 바라보며 
오래도록 잊을 수 없는 추억 남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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