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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가을속에 풍덩 빠진 외암리민속마을

가을과 도심속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민속이야기

2018.11.06(화) 12:08:34 | 모나 (이메일주소:nominjung89@naver.com
               	nominjung8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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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암리민속마을이 가을에 풍덩 빠져있다.
단풍이며 은행나무며 제각기 색깔을 멋지게 뽐내고 있다.

 

가을속에풍덩빠진외암리민속마을 2


 

단풍놀이를 굳이 멀리 찾아가지 않아도, 이렇게 가까히 지나가는 길마다 
나 여기 있다며 붉은 나뭇잎을 살랑이며 손흔들어준다.


가을속에풍덩빠진외암리민속마을 3

가을속에풍덩빠진외암리민속마을 4


아이들에게 시골풍경을 보여주고 자연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면
외암리민속마을이 제격이다.

졸졸졸, 흐르는 냇가의 소리도 핸드폰의 뿅뿅 게임소리를 이기지 못해 이내 고개를 돌리던
아이들이 대다수였다.

볼 수 없던 광경이 눈앞에 펼쳐지니 넋놓고 보는 이들이 많다.
아이들은 물고기도 있다며 신나게 아빠, 엄마에게 보여주려고 소리를 친다.

가을속에풍덩빠진외암리민속마을 5 



교과서에서만 보던 허수아비도 아이들은 마냥 신기한 듯,
포즈를 따라하며 개구쟁이 표정으로 이 순간을 담는다.


가을속에풍덩빠진외암리민속마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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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렁주렁 매달린 감들이 맛깔나 보이는지 
"하나, 둘, 셋~" 소리와 함께 뛰어오르는 아이들도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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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멋과 자연을 보여주기에는 외암리민속마을도 충분히 멋진 곳이다.
자연과 우리 전통가옥들의 조화와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같이 어릴적으로 돌아가 허수아비 포즈를 취하며 내 아이와 같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기에도 좋은 곳.


핸드폰에서 들리는 시끄러운 기계음이 아닌 
바스락 바스락, 밟히는 나뭇잎 소리.
졸졸졸 흐르는 냇물소리.
바람에 휘날려 흩날려 눈부시게 반짝이는 은행나뭇잎들,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기에 충분히 멋진 곳

" 외암리민속마을 "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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