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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예산군청어린이집, 건강한 먹거리 제공

아이쿱생협 선정 군내 첫 ‘친환경급식 어린이집’

2018.11.05(월) 16:47:37 | 관리자 (이메일주소:dure1@yesm.kr
               	dure1@yesm.kr)

예산군청어린이집건강한먹거리제공 1
예산군청직장어린이집 어린이와 교사, 충남내포아이쿱생협 관계자들이 ‘친환경급식 어린이집’ 현판식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남내포아이쿱생협


예산군청직장어린이집(원장 최진화)이 친환경급식을 통한 건강한 먹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예산군내에서 처음으로 충남내포아이쿱생협(이사장 정해경, 아래 아이쿱생협)이 주관하는 ‘친환경급식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것.


다른 어린이집들까지 친환경급식체제가 확산되는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예산지역 어린이집은 공립 1개, 직장 2개, 가정 6개, 사회복지법인 9개, 일반법인 2개, 민간 9개 등 모두 29개다.


아이쿱생협에 따르면 지난 10월 22일 군청어린이집에서 ‘친환경급식 어린이집’ 현판식을 가졌다. 이는 아이쿱생협이 자체규정에 따라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급식(간식포함)용 식재료의 50% 이상을 친환경재료로 이용한 급식단체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예산군청어린이집은 지난 3월 개원한 뒤 아이쿱생협에서 식재료의 90% 이상을 친환경재료로 공급받고 있다.


최진화 원장은 “어린이들은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급식소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친환경재료로 조미료 없이 조리한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볼 때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해경 이사장은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친환경급식재료를 선호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유아들의 성장·발육기에 건강한 먹거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주목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아이쿱생협은 조합원이 직접 출자한 친환경식품매장 ‘자연드림’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친환경유기인증센터 농림축신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자연드림은 친환경 농산물, 가공식품, 우리밀 베이커리, 무항생제 정육, 공정무역 상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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