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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뜨거웠던 여름, 값진 땀을 흘리신 당진 우강면 대포리 사람들

2018.10.31(수) 01:40:13 | artlife (이메일주소:bestedu77@naver.com
               	bestedu77@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올해 여름 정말 더웠죠 ??
태양열도 너무 강열하고 땅도 지글지글거리며 익어버릴 것만 같고,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흘러서 움직이는게 두려웠던 시간들 --

하지만 이런 뜨거웠던 여름 !  값진 땀을 흘리신 분들이 있는데요.
바로 우리 국민들의 평생 먹거리인 쌀을  기름지고 찰지게 농사지어 주신 분들 입니다.
당진 우강면 대포리 사람들의 분주했던 일상을 소개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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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게 펼쳐진 논을 보니 마음이 든든해 지는데 이렇게 넓은 논들을 누가 농사짓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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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당진 우강면 대포리 어르신들인데요. 박찬교 어르신, 박현자 어머님과 마을 주민들이신 그 친구분들입니다.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일하러 오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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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열심히 일하면서 서로 의논할 일을 상의하고 대화해 가면서 농사지으시는데요.
이 날은 드론으로 농약 살포하며 공동 방재하는 문제에 대해 말씀 나누고 계시네요.
힘든 농사일 가운데 마을 주민이자 친구들과의 대화와 의논은 힘이 되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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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농약을 치기 전에 준비를 하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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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이게 농약살포용 드론이라고 합니다 ~~
이제 농약 칠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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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우웅 ~~ 소리를 내며 드론이 이리 저리 날아다니며 농약을  잘 살포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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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이리 저리 농약을 잘 살포하는 모습을 보며 농사 일을 잘 체크하시고, 같은 마을에 사는 아픈 친구 분 걱정도 해주시며 빠른 회복을 같이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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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씨뿌리고 더운 여름 땀 흘리며 열심히 가꾸었더니 어느새 황금 들녁이 되었네요.
이제 추수의 때가 되었으니 부지런히 거두어 들여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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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자 어머님께서 콤바인으로 부지런히 수확하고 계시네요. 새벽같이 일어나서 농사지으시면서 집안일도 소홀히 하시는 것 없으시고 짬짬히 공부까지 하셔서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따 셨다고 하네요. 정말 대단하 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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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봄, 여름, 가을 수고한 땀의 결실이 당진 우강 '청풍명월 쌀'이 되었네요. 이 쌀로 밥을 지어 먹으면 윤기가 나고 맛이 좋다고 합니다. 더운 여름, 고령의 나이에 땀 흘리며 수고해서 농사 지으신 당진 우강면 어르신들께 박수를 보내드리며, 당진 우강 '청풍명월 쌀'  많이 애용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올 겨울에는 '청풍명월 쌀'로 따뜻한 밥 많이 드시고 모두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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