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백제군사박물관은 가을나들이로  제격입니다. 수많은 작품은 물론 주변에 조성된 충혼공원까지 볼거리가 정말 많기 때문입니다. 충혼공원에서 내려다보는 탑정호는 한 폭의 그림이기도 합니다.



먼저 백제군사박물관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여행지입니다.  백제군사박물관에는 백제의 기록물이 전시돼 있습니다. 책에서만 보던 오천결사대까지도 잘 정리가 되어 있고 계백장군의 전투 모습 등을 생생하게 담아 뒀습니다.



백제군사박물관에 도착하기 전에 만나는 곳이 충혼공원인데요. 이곳에는 멀리서 봐도 눈에 보이는 계백장군의 동상이 있습니다. 동상은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의 충절과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들었는데요. 지금은 애국정신 계승과 국가관 확립을 위한 교육장소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동상 주변으로는 정말 아름다운 공원이 조성됐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야외 체험거리도 많습니다.
동상 아래로 보이는 탑정호가 정말 멋진 풍경을 선물합니다.



야외에는 아이들을 위한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도 상당히 많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양궁체험을 비롯해 출렁다리, 암벽등반,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 주말이면 많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찾는답니다.



일부 체험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만 운영하고, 겨울에는 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시고 방문하세요.
아이들의 사진 포인트 장소가 많으니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