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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안개 속 정안천의 그림같은 가을

2018.10.22(월) 08:33:13 | 그여자 (이메일주소:smallb1@naver.com
               	smallb1@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공주 정안에도 가을 메타세쿼이아 길이 있죠.
한여름엔 정안천변에 연못이 잘 조성되어 화려한 연꽃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고 가을엔 진한 갈색으로 물들어가는 메타세쿼이아 길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안개가 자욱하게 깔린 가을 아침 정안천 생태공원을 찾아 그곳의 아침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겨봤습니다.

안개속정안천의그림같은가을 1
 △정안천 메타세쿼이아 길
 
정안천의 메타세쿼이아도 조금씩 가을 색으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풍경이 아름답고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이른 아침에도 산책을 즐기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안개가 잦은 가을날 아침 이곳을 걷기만 해도 인생 사진은 자동완성이겠죠?

안개속정안천의그림같은가을 2
 
연못 뒤 정안천과 반대편 도로에 가로수로 심어져있는 은행나무를 담아봅니다.
아직은 푸릇한 느낌이 더 강하지만 노랗게 물들면 정말 멋진 그림이 나올 거 같네요. 

안개속정안천의그림같은가을 3
 
아침햇살이 비치고 아름다운 풍경 속 자전거를 타며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행복이 느껴집니다.
 
안개속정안천의그림같은가을 4
 
정안천 주변으로 자전거 도로가 잘 조성되어 그런지 아침에 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다음엔 자전거를 가지고 와봐야겠습니다. 

안개속정안천의그림같은가을 5
 
뜨거운 여름 화려한 꽃을 피우던 연못엔 시들어버린 연잎만 남아있습니다.
조금 쓸쓸해 보이기도 하지만 내년 여름 다시 화려한 꽃을 피우겠지요~ 메타세쿼이아와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드는 11월 초에 다시 한번 이곳을 찾아 멋진 풍경을 담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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