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미’ 정말 빠르네~
2018.08.07(화) 00:51:27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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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국내 벼 품종 중 수확 시기가 가장 빠르고, 유일하게 7월 수확이 가능한 벼 신품종 ‘충남4호(가칭 빠르미)’를 지난달 30일 수확했다.
이앙부터 수확까지 걸린 기간은 불과 70∼80일로, 이는 국내 기존 품종 중 수확이 가장 빠른 진부올벼보다 10일 이상, 충남 대표 품종인 삼광보다는 50일가량 수확 시기가 빠르다.
도 농업기술원은 충남4호 쌀을 성공적으로 수확함에 따라 8월 초 또 다시 모내기를 실시, 벼 2기작 시험에 도전한다.
●농업기술원 041-635-6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