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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제민천에 흐르는 낭만의 선율

2018 흥미진진 공주 제민천 아티스트 거리공연

2018.06.14(목) 09:19:02 | 희망굴뚝 ‘友樂’ (이메일주소:coke4856@hanmail.net
               	coke485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제민천에흐르는낭만의선율 1▲ 공주 제민천

공주시에서는 지난 5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원도심 소문난 칠공주 일원(공주하숙마을 앞 제민천, 공주 역사영상관 시간이 정지된 음악공원,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제민천 아티스트 거리공연'을 시작했다. 

밴서, 야생마밴드, 웅진타울림, 솔밴드, 세이렌밴드가 참여하는 음악공연과 그림과 사람들, 정찬호 작가의 캐리커처를 즐길 수 있는 예술 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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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하숙마을 풍경

7080세대들에게 옛 추억을 소환해 주는 '공주하숙마을'은 2017년 7월 개장하여 이제 곧 1주년을 맞게 된다. 일 년동안 정말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 고마운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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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마 밴드(밴드 사진 공유)

야생마 밴드의 '곽용기' 보컬이 흘러간 추억의 가요와 pop을 기타 선율에 실어 들려준다. 관객들도 그 시절 음악이 주는 낭만과 정취 속으로 흠뻑 빠져든다.

제민천에흐르는낭만의선율 5▲ 공주 '시간이 정지된 음악 공원'의 예술 부스

공주하숙마을과 '시간이 정지된 음악 공원'에서는 공주문화예술촌 '정찬호' 웹툰 작가의 캐리커처와 '그림과 사람들'의 OHP필름화 그리기 예술 부스도 운영되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이색 체험 시간을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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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민천 상회의 프리마켓

제민천 변에 평소에 못 보던 이색 풍경이 펼쳐져 있어 다가가 보았다. 자전거를 팔고 수리하던 상점을 논산에서 주로 활동하던 '김경희' 도예가가 공방으로 꾸몄다고 한다. 공주시의 '제민천 아티스트 거리 공연'에 참여한 단체는 아니지만,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프리마켓을 열 예정이라고 한다.

공주 산성시장 문화공원의 공연
▲ 공주 산성시장 문화공원의 공연

공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는 (사) 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공주지회 회원들이 공연 중이었다.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관중이 확보된 공연 장소가 마련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는 예술 공연을 매주 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주말이 매주 거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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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는 밤마실을 나온 부모님을 따라서 온 아이들을 위해 물펌프 놀이 기구가 새로이 만들어졌다. 제민천을 중심으로 하는 풍광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천해 가고 있지만, 세월이 제아무리 흘러도 지역민과 제민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위안과 행복을 주는 것만큼은 변함이 없는 것 같다. 오늘 밤도 그렇게 제민천 아티스트들이 수 놓는 거리공연으로 많은 사람이 즐기는 아름다운 밤이 깊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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