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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건강한 삶으로 건강한 아산 만들기

제3회 2018 아산 건강 한마당 행사 참여

2018.04.19(목) 09:26:10 | 와이파이초코파이 (이메일주소:zoomsee8616@naver.com
               	zoomsee8616@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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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100세 도시! 함께 여는 건강 아산!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고 2018 제3회 아산 건강한마당이 온양온천 역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온천 도시인 만큼 온양온천 역을 이용하는 고령의 연령층들이 참 많이도 참석을 하셨는데요, 건강을 홍보하는 젊은이들과 고령층이 중심이 된 참관자 여러분들이 어우러져 온천 역 광장은 한바탕 잔치라도 벌어진 듯 신이 나 보입니다.

부대 행사로 열린  밸리댄스팀과 사물놀이 등의 다양한 공연
▲ 부대 행사로 열린 밸리댄스팀과 사물놀이 등의 다양한 공연

이번 행사는 아산시 보건소가 주최자가 되어 아산시 내 대학들과 아산시 자원봉사센터, 장애복지관, 보험공단 아산지사, 약사회, 급식관리지원센터, 한의사회, 경찰교육원, 주민자치회 등 협력기관만 해도 20여 개 정도로 아산시 소재 의학과 복지 등 관련 전문 분야에서 참여하여 짜임새 있는 행사가 이뤄졌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하여 뜨거운 햇살 아래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공연과 건강 부스 체험 행사를 맞이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을 보니 가히 100세 시대에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얼마나 뜨거운지 알 수 있었습니다.

시민들의 참여가 뜨거웠던 건강부스 체험 도장 찍기
▲ 시민들의 참여가 뜨거웠던 건강부스 체험 도장 찍기

근래 유행했던 가요 중에 백세 인생이라는 노래가 한동안 관심을 받기도 했었는데요 그 가사에는 칠십에도 팔십에도 아니 백세에도 아직은 죽을 때가 아니라는 내용이 유머스럽게 나타나 있습니다. 과거 60이면 환갑이라 해서 60세 때까지 살아있는 것에 대해 축하를 하며 잔치를 벌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이죠.

무려 구십도 아니고 백 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좋은 날 좋은 시에 간다고 전해라는 노랫말이 우습기도 하면서 현실이 되어 가는 것을 느끼기도 합니다. 

문제는 골골 팔십구십이 아니라 건강하게 노년을 맞이하는 게 제일 중요한 일일 텐데요 앞으로의 고령화 사회에 삶의 질을 더 높이기 위해서라도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고 건강 검진을 통해 스스로를 체크하는 생활이 자리 잡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고령으로 다가서는 어르신들은 의료계의 사각지대에 놓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행사로 많은 분들이 건강 체험에 참여하시고 건강에 대해 내 몸 내가 챙기기에 대한 의식이 점차 변화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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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여 개의 건강 부스는  건강 검진관, 건강 체험관, 건강 정보관, 지역 사회 연계관, 건강 생활 실천 무대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개개인의 건강이 사회의 건강과 무관하지 않다고 볼 때 기관 중심의 검진과 정보 제공에서 부터 출발하여 운동과 영양 등을 실천하는 건강 생활 실천 무대 까지 구성된 프로그램이 참 알차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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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가장 인기 있는 체험 행사로는 자기 혈관 노화도 체크 부스가 최고로 대기자가 많았습니다. 이번 기회에 무료 검진도 받고 취약한 부분에 대한 경각심도 얻을 수 있으니 체험을 안 할 이유가 없는 코너였습니다.
그 밖에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코너와 물리 치료 코너도 직접 참여하는 열의를 보이며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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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 째를 맞는 아산 건강한 한마당 이야말로 시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행사가 아니었던가 생각이 드는데요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계속 유지된다면 시민 모두 건강한 삶의 아산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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