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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온양온천역 벽화마을 사월의 풍경

2018.04.11(수) 10:11:51 | 와이파이초코파이 (이메일주소:zoomsee8616@naver.com
               	zoomsee8616@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온양온천역벽화마을사월의풍경 1

벚꽃 날리는 사월의 푸른 어느날.  장항선과 1호선 수도권 지하철이 통과하는 온양온천 역 온양동의 벽화마을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어느덧 매서운 겨울도 지나고 삭막한 이곳에도 다시 봄이 왔습니다.
온양역 2번 출구에서 비교적 가깝게 나있는 곳을 중심으로 벽화들을 찾아보기로 하는데요 이번에는 좀 더 시간을 두고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보기로 하죠.

온양온천역벽화마을사월의풍경 2

벽에 그려진 벚꽃과 누구네 앞마당에서 길가로 나있는 꽃 몽우리 모두 다 시선을 모으기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삭막한 시멘트 벽에 생명을 심어주는 꽃 한 송이가 이리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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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속 온양 2동 린이공원에서 올려다 본 벚꽃이 파란 하늘을 만나 더 청초해 보이고, 파란 양철 지붕을 배경 삼아 고운 자태의 매화가 어우러져 고풍스러운 그림이 탄생되네요.
오래된 옛집들을 둘러보니 옛 추억이 잔잔히 떠오르기도 합니다.

온양온천역벽화마을사월의풍경 4

좁은 길 넓은 길할 것 없이 재미있는 그림들이 있어 벽화마을은 늘 여행자들에게 환영받는 곳입니다.
낙후되고 삭막한 마을이 벽화들로 한결 발랄한 곳으로 이미지 변신하며 사람들을 골목으로 끌어모으기도 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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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역벽화마을사월의풍경 6

골목길 좁다란 담장과 막다른 골목의 벽화들을 모아보니 마치 미술관을 순회하는 느낌이 듭니다.
부족한 운동량도 채우고 즐거운 그림 감상도 할 수 있으니 벽화마을 여행은 언제나 최고의 추천 여행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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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벽화마을을 나와보니 열차가 지나가는 대교 아래 산책로를 따라  분홍빛 정취의 벚꽃들이 근사하게 피어있습니다. 벚꽃길을 따라 걷다 보니 어느새 다다른 온양온천 역! 편리한 교통편 때문에 전철을 타고 집으로 오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온양 벽화마을은 1호선 온양온천 역에서 하차한 후 2번 출구를 통해 나오면 보이는 맞은편 작은 동네입니다. 먼 길에서 오실 경우 온양온천 역 온천시장 나들이도 같이 추천해 드립니다.

온양온천역벽화마을사월의풍경 9

* 찾아오시는 길 : 충남 아산시 온양 2동 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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