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에 산·바다·하늘 이은 숲 탄생
옥마·잔미산 다기능 임도 조성
2018.04.05(목) 01:04:47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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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앞으로 신설하는 임도를 산과 바다, 하늘이 어우러진 친환경 테마형으로 조성, 대단위 경제림을 육성하고 산림재해에 대비하는 다기능 공감형 임도 구축에 나선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소장 강전우)는 올해 13억 3920만 원을 투입 옥마산과 잔미산 일원에 간선임도 2㎞, 작업임도 5㎞ 등 총 7㎞를 개설한다.
이번 시공하는 임도는 옥마산과 잔미산의 대단위 경제림단지 조성과 산림재해 대비 및 친환경 테마임도 조성 등 국민수요에 부응하는 산림의 다양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조성 추진된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숲길을 걸으며 지친 심신과 건강을 단련하고 숲, 바람, 하늘 등 자연과 교감함으로써 마음의 평안을 찾을 수 있도록 임도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임도주변에 소득수종인 두릅나무를 식재해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아름다운 숲길 조성을 위해 노각나무, 팥배나무 등을 식재, 다양한 산림복지 휴양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임도를 조성해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산림자원연구소 041-635-7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