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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봄철 ‘624만 그루’ 심는다

2018.04.05(목) 00:54:55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충남도가 지속가능한 목재자원 공급기반 구축과 탄소흡수원 등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올 봄 경제수, 경관수 등 624만 그루의 나무심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올봄 들어 지난달 2일 홍성군 장곡면 오성리 산54번지 19㏊ 일원에 편백나무 등 2 8000본 식재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도내 15개 시·군에서 일제히 나무심기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별로는 ▲경제림 육성단지를 중심으로 경제수 조림 ▲마을 도로변 등 주요 생활권 공익경관 조림 ▲산사태 산불, 병해충 피해지 산림경관 회복을 위한 산림재해방지 조림 ▲수암산 지역특화림 조성 등 4개 분야로 각각 나눠 추진된다.

 

경제수 조림 사업은 우량한 목재 공급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107억 원을 들여 도내 총 2020㏊에 낙엽송, 편백나무, 헛개나무 등 14 429만 그루를 심는다.

 

또 도로변 생활권 경관조성과 산불·소나무재선충 피해지 복구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서는 도내 575㏊에 52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조림사업도 진행한다.

 

내포신도시 주요 명산인 용봉산과 수암산 주변에는 특화림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40㏊의 산림에 특색 있는 경관수 1만 그루를 식재해 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계절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식재된 묘목이 잘 활착될 수 있도록 묘목운반·가식 등 묘목관리와 나무심기에 정성을 기울이고, 여름철 풀베기를 통해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산림녹지과 041-635-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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