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일본군 위안부 알리는 당진 청소년들

‘당진평화나비’ 신입회원 60명 가입

2018.04.03(화) 18:21:39 | 당진시대 (이메일주소:d911112@naver.com
               	d911112@naver.com)

일본군위안부알리는당진청소년들 1



일본군 위안부를 알리는 학생들의 모임 ‘당진평화나비’에 올해 신입생 60명이 가입해 열기를 띄고 있다.평화나비는 지난 2016년 3월1일 당진종합버스터미널 앞 광장에 일본군 위안부를 기억하기 위한 평화의 소녀상 건립과 함께 시작됐다. 같은 해 8월에 열린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문화제를 위해 평화의 소녀상 기념사업회는 학생 봉사원 및 스텝을 모집했으며 당시 중·고등학생 20명이 참여했다.

문화제가 끝난 후 일본군 위안부에 더 알고, 활동하고자 했던 9명의 중학생이 ‘당진평화나비’를 조직했다. 평화나비 학생들은 당진의 일본군 위안부인 故 이기정 할머니를 찾아가 안부를 나누기도 하고, 주기적으로 평화의 소녀상 일원을 청소해왔다.

또한 지난해 8월 평화나비가 주최하고 기획한 평화나비페스타를 실시해 시민에게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렸으며 지속적으로 모금활동과 캠페인 등을 이어왔다. 올해는 중·고등학생 부로 나눠 청소년문화의집과 공동주최로 일본군 위안부 페스타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7일 2018 평화나비 신입생 설명회가 열린 가운데 이날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60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올해는 고등학생도 포함해 송산중과 원당중, 고대중, 호서중, 호서고, 당진고, 신평고 학생이 참여했다.

앞서 평화나비 총회가 지난달 17일 진행된 가운데 당진고 2학년 김나민 학생이 회장으로, 송산중 2학년 강도윤 학생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당진시대님의 다른 기사 보기

[당진시대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